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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 12년만의 국내복귀 원하는 빅토르안, 이에 대한 국민 정서는?

작성자 리얼리서치코리아(ip:)

작성일 23.01.17

조회 1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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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경쟁국으로 귀화하여 선수로 활동을 하는 것에 대한 의견을 묻는 질문에 42.4% ‘비난 받을 일이 아니다’, 38.4% ‘비난 받을 일이다’ 답변


(출처 : KBS뉴스)


소속팀이 해체하자 선수생활을 이어가기 위해 러시아로 귀화하며, 소치 동계올림픽 3관왕을 차지한 ‘빅토르안’(안현수)이 성남시청 직장운동부 빙상팀 코치직에 지원하며 12년만의 국내 복귀를 시도하고 있다.


지난해 말 성남시는 빙상팀 코치를 뽑는 채용공고를 냈으며, 빅토르안을 포함하여 전 중국 대표팀 김선태 감독 등 7명이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한국 복귀를 시도 중인 빅토르안 지원을 두고는 찬반 의견이 갈리고 있다. 한국빙상지도자연맹은 빅토르안은 한국 국적을 버리고 귀화할 당시 거짓말로 위기를 모면하려 했다’며 반대 입장을 내비쳤으며, 다른 일각에선 ‘그가 쌓아온 경험이 상당한 시너지 효과가 날 것으로 기대된다’는 옹호 입장도 있다.


한편 성남시는 코치 선발 기준과 관련해 ‘시청팀을 더 잘 되도록 할 수 있는 실력과 함께 선수와 화합하고 소통하는 리더십도 중요한 잣대로 삼겠다’고 전했다. 빅토르안의 지원에 대해선 ‘러시아로 귀화하는 과정에 대해 국내 여론이 좋지 않다는 걸 알고 있지만, 그가 2~3배수에 들어 최종 후보로 추천된다면, 진지하게 고민할 것’이라 전한 가운데 리얼리서치코리아는 자체 패널 4,64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먼저 전 쇼트트랙 선수 빅토르안(한국명 안현수)에 대한 평소 인식을 묻는 질문에 34.6%가 ‘국내에서의 미약한 지원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해외로의 귀화를 선택한 선수’라고 답했으며, 이어 ‘개인의 이익만을 위해 나라를 버린 선수’(31.7%), ‘국적에 상관없이 실력이 뛰어난 선수’(17.8%), ‘우리나라의 기술을 경쟁국에 전수한 선수’(7.4%), ‘아무 관심 없다’(6.9%), ‘누구인지 모른다’(1.6%) 순으로 조사되었다.


경쟁국으로 귀화하여 선수로 활동을 하는 것에 대한 의견을 묻는 질문에 42.4%가 ‘비난 받을 일이 아니다’라고 답변했으며, 38.4%는 ‘비난 받을 일이다’라고 답했다. 19.2%는 ‘잘 모르겠다’ 답했다. 마지막으로 귀화 선수가 우리나라 선수단의 감독/코치로 지원한 경우, 선발 시 더 우선시해야 하는 것을 묻는 질문에 52.8%가 ‘국민 정서를 고려해야한다’라고 답했으며, 36.6%는 ‘실력으로만 평가 해야 한다’, 10.6%는 ‘잘 모르겠다’라고 답했다. 해당 조사 결과의 허용오차는 ±1.4%p이다.


한편, 빙상연맹은 성남시 코치 지원자 중 김선태 전 중국대표팀 감독의 경우, 2018년 평창올림픽 당시 문재인 전 대통령이 격려차 훈련장을 방문했을 때, 폭행 피해로 부재 중이었던 심석희가 감기로 나오지 못했다고 사실을 은폐하고 허위보고를 하였으며, 선수 폭행 및 성폭력으로 지도자 자격 정지 및 중징계를 받은 사람이라 비판했다.


첨부파일 출처_KBS뉴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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