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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y] “가격 말고 반찬 뺄게요” 식당가에 번진 생존 전략?

작성자 리얼리서치코리아(ip:)

작성일 22.07.25

조회 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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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리얼리서치코리아 조사 결과, ‘감소한 음식 변화에 대해 상세하게 고지해야 한다’ 36.5%

 

                 

전 세계적으로 최악의 인플레이션(Inflation)이 연일 이어지자, 음식점들이 가격 인상 대신 음식량을 줄이는 대처를 보이며, 소비자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지난 20일 (현지시간) 뉴욕포스트는 “미국이 41년 만에 최악의 인플레이션을 직면한 가운데 음식점들이 원자재 가격 상승에 대한 부담을 느끼고 있다”면서 “슈링크플레이션(Shrinkflation)을 취하는 식당이 늘어나 소비자 들의 불만이 급증하고 있다”고 전했다.

 

‘슈링크플레이션’은 기업에서 제품 가격은 기존 그대로 유지하되 제품의 크기 및 중량 등을 줄여 가격 인상만큼의 효과를 거두기 위한 전략을 말한다. 이는 사실상 가격 인상과 다름이 없기에 미국 현지 언론들은 일명 ‘꼼수’ 전략에 당하지 않는 요령을 소개하고 있는 상황이다.

 

전 세계적으로 식자재 가격이 오르고 판매, 생산 업체마다 어려운 상황인 만큼 시장 자체에서는 슈링크플레이션이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전략이라 취급되고 있으나,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손님을 상대로 한 ‘속임수’라 여겨지고 있다. 소비자 몰래 음식량이 줄거나 제품의 크기가 작아진다고 해도 소비자 입장에서는 사전에 미리 알 수 있는 방법이 마땅치 않은 것이 현실이기 때문이다.

 

이에 미디어리얼리서치코리아는 자체 패널 3,838명을 대상으로 ‘가격 인상 대신 음식 줄이는 식당’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최근 식당에서 느낀 변화에 대해 묻자, ‘음식의 양 혹은 반찬의 가짓수가 증가했다’ (17.0%), ‘음식의 양 혹은 반찬의 가짓수가 감소했다’ (83.0%)로 조사되었다.

 

이어서 가격은 동일하지만, 음식의 양 혹은 반찬의 가짓수가 줄었을 경우 식당의 고지 여부에 대한 의견을 물었다. 이에 ‘감소한 음식의 양, 반찬 가짓수 등 변화에 대해 상세하게 고지해야 한다’ (36.5%), ‘변화 여부만 고지하면 된다’ (35.6%), ‘고지하지 않아도 된다’ (16.8%)로 답하였다. 해당 조사 결과는 ±1.6%p이다. 

 

세계 시장 경제난으로 인해 서민들의 주머니 사정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경제 금융시장 전문가들은 금융당국이 물가 잡기에 총력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첨부파일 식당_클립아트코리아.jpg , 0725_“가격 말고 반찬 뺄게요” 식당가에 번진 생존 전략_Economy.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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