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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iety] 상품명에 ‘마약’ 단어 사용, 국내 마약 사건·사고 늘린 원인?

작성자 리얼리서치코리아(ip:)

작성일 22.10.28

조회 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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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마약’ 단어 붙인 음식이 마약 사범 증가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까 질문에, 38.5% ‘약간 영향을 미친다’, 30.1% ‘거의/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답변

 

(출처 : 우먼센스)

 

최근 국내 마약 사건 사고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는 소식이 밝혀진 가운데, 정부와 여당은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최근 윤석열 대통령은 마약류 범죄에 대해 ‘특단 대책’을 지속적으로 요청하였으며, 이에 지난 26일 국회를 통해 ‘마약류 관리 종합대책’ 회의를 열고, 총괄 컨트롤타워 설치 및 검찰과 경찰 중심의 특별수사팀을 꾸리기로 결정했다. 특별수사팀은 앞으로 1년간 마약류 밀반입 및 불법 유통 등에 대응할 예정이다.

 

또한 회의에서 ‘마약’이라는 단어를 너무 가볍게 여기는 이른바 ‘마약 마케팅’ 또한 문제로 지적되었다. 상품명 앞에 마약을 붙이는 것이 마약의 피해를 가볍게 보는 사회적 인식을 만들었다는 것이며, 마약 관련 단어의 상품명 기입에 대한 제한 법안을 제출할 예정이라 밝혔다. 이에 이른바 식품명 ‘마약 단어 사용 금지 추천법에 대해 리얼리서치코리아는 자체 패널 3,33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먼저 식품명에 '마약' 단어를 붙인 음식이 마약 사범 증가에 얼마나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는가에 대한 질문에 가장 많은 38.5%가 ‘약간 영향을 미친다’ 라고 답변했으며, 뒤를 이어 30.1%가 거의/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답했다. 22.6%는 ‘매우 영향을 미친다’ 라고 답했으며, 8.8%는 ‘잘 모르겠다’ 답했다. 

 

이어 식약처가 마약 범죄 확산 및 어린이·청소년에게 마약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심어 줄 수 있다는 이유로, 식품명에 '마약' 단어 사용 규제를 추진하고 있는 것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71.9%가 ‘필요하다’ 답했으며, 16.1%가 ‘필요 없다’ 라고 답했다. 12.0%는 ‘잘 모르겠다’ 답했다. 해당 조사 결과는 허용오차는 ±1.7%p이다.

 

한편, 대검찰정에 따르면, 올해 8월까지 마약류 사범 검거 인원은 12,000여명으로 조사되었으며, 작년 동기간 대비 14% 증가했다"고 밝혔다.


첨부파일 102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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