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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itics] 신현영 의원의 ‘닥터카 갑질’, 복지부 장관도 부적절 행위 지적

작성자 리얼리서치코리아(ip:)

작성일 22.12.28

조회 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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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응급 출동 중인 닥터카 탑승 논란에 대한 본인의 추측과 가까운 의견을 묻는 질문에 가장 많은 51.3%, ‘의원의 직권을 남용하여 사적으로 이용한 것’ 답변


(출처 : 조선일보)


이태원 참사 당시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이 긴급 출동한 닥터카를 집 앞으로 불러 탑승해 함께 이태원 사고 현장으로 이동한 것에 대해 현장 도착 지연 및 업무방해 등의 이유로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신 의원은 국민의힘과 시민단체에게 고소를 당한 상황이다. 신 의원은 국회의원 자격이 아닌 응급의료팀의 일원으로서, 의사로서 가야 현장에서 도움이 될 것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라고 해명했지만, 논란은 쉽게 사라지지 않고 있다.


신 의원은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특위 위원이었으나, 명지병원 닥터카 탑승 사실이 밝혀지자 ‘재난현장을 잘 이해하고 있기에 의료진 개인이 아닌 팀별로 들어가야 국회의원이 아닌 의사로서 수습에 충분한 역할을 하고 도움이 될 거라고 판단했다’라고 해명했으며, 이어 본인의 판단이 정쟁의 명분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판단하여 사퇴를 하겠단 뜻을 밝혔다.


서울경찰청은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닥터카 관련, 다섯 건의 고발을 접수했다 밝히며 수사에 착수했다. 지난 27일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가 업무방해로 신 의원을 고발한 국민의힘 이종배 의원을 소환하여 고발 경위를 물었으며, 이에 이 의원은 생명을 다루는 의사 출신임에도 출동 중인 구급차를 집 앞에 불러 구조 활동을 방해했다며, 이태원 참사 유가족에 대한 명백한 2차 가해이자, 환자를 살리기 위해 희생하는 동료 의료인에게 씻을 수 없는 모욕을 줬으며, 해당 차량이 다른 차량보다 현장에 20~30분 더 걸려 도착했다 덧붙이며 고발 경위를 전달했다.



이렇게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리얼리서치코리아는 자체 패널 4,51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먼저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응급 출동 중인 닥터카 탑승 논란에 대한 본인의 추측과 가까운 의견을 묻는 질문에 가장 많은 51.3%가 ‘의원의 직권을 남용하여 사적으로 이용한 것’이라 답했으며, 33.0%는 ‘참사 현장을 돕고자 의사 출신으로 직분을 다한 것’이라 답했다. 15.8%는 ‘의견 없음/잘 모르겠다’라고 답했다. 


이어 신 의원의 논란이 된 행동 중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을 묻는 질문에 34.5%가 ‘닥터카 탑승으로 현장 도착을 지연시킨 것’이라 답했으며, 뒤를 이어 ‘현장에서 이렇다 할 기여를 하지 못한 채 SNS용 사진만 촬영한 것’(26.9%), ‘의견 없음/잘 모르겠다’(13.0%), ‘현장 도착 후 15분 만에 보건복지부 장관의 관용차를 타고 다시 현장을 떠난 것’(12.9%), ‘치과의사 남편도 함께 닥터카에 동승시킨 것’(12.6%) 순으로 조사되었다. 해당 조사 결과의 허용오차는 ±1.5%p이다.


한편, 지난 27일 열린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국조특위)에서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신 의원의 행동에 대해 ‘매뉴얼에 맞지 않는 부적절한 행위가 맞고 외부인이 응급의료체계를 활용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말했다. 


첨부파일 출처_조선일보.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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