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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iety] 실내 마스크 착용 해제 선언, 시민들의 반응은?

작성자 리얼리서치코리아(ip:)

작성일 23.02.02

조회 2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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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를 1월 30일로 정한 시점에 대한 의견을 묻는 질문에 41.1%가 ‘이르다/더 나중에 해제해야 한다’라고 답변


(출처 : 클립아트코리아)


정부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를 지난 30일부터 적용하였다. 이는 2020년 10월 이후 약 27개월만에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사라지는 것이다. 학교 및 유치원, 수영장 등에서 마스크의 착용이 자율화되나,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의료기관, 약국, 대중교통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는 당분간 유지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는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조치에 대해 일상 회복으로 나아가는 중요한 한 걸음이라 자체 평가했다. 이어 아직 국제 공중보건 비상사태 유지를 결정한 것처럼 코로나19의 위험이 아직 사라진 것은 아니다 덧붙였다. 실제로 시민들의 반응도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을 우려해 여전히 마스크 착용을 하고 있다. 착용에 대한 습관이 굳어진 데다 타인에 대한 눈치를 보는 등 아직은 시기상조라는 분위기다.


이에 리얼리서치코리아는 자체 패널 4,515명을 대상으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먼저 지난 30일부터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이 해제된 가운데, 본인은 실제로 어떻게 할 것 같은지를 묻는 질문에 가장 많은 67.2%가 ‘그래도 한동안은 계속 쓸 것 같다’라고 답변했으며, 22.7%가 ‘바로 벗을 것이다’ 라고 답했다. 이어 6.5%는 ‘앞으로 평생 마스크를 쓸 것이다’ 라고 답했으며, ‘아직 모르겠다’라고 답변한 인원은 3.6%로 조사되었다.



이어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를 1월 30일로 정한 시점에 대한 의견을 묻는 질문에 41.1%가 ‘이르다/더 나중에 해제해야 한다’라고 답변했으며, 32.4%는 ‘적절한 시기다’라고 답했다. 18.3%는 ‘늦다/진작에 해제 했어야 한다’라고 답했으며, 8.3%는 ‘의견 없음’이라 답했다. 마지막으로 남은 생에 마스크 의무 착용이 다시 찾아 올 것이라 생각하는지를 묻는 질문에 ‘찾아올 수도 있을 것’(55.8%), ‘반드시 찾아올 것’(36.5%), ‘그럴 일 없을 것’(7.7%) 순으로 조사되었다. 해당 조사 결과의 허용오차는 ±1.5%p이다.


한편, 중대본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치명률이 아직 높고 확진자 중 재감염 추정사례 비율이 지난해 10월 3주 이후 지속적으로 상승해 22.8%를 기록했다 전했다. 이어 최근 늘어나고 있는 중국발 해외 유입과 더불어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에 따른 재확산 가능성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방역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첨부파일 출처_클립아트코리아.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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