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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iety] 웹툰 ‘여신강림’ 작가, 탈세 논란에도 연재 이어가 누리꾼들 비난

작성자 리얼리서치코리아(ip:)

작성일 23.03.22

조회 2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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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작가 야옹이가 SNS에 올렸던 슈퍼카 사진을 모두 삭제한 이유에 대한 추축을 묻는 질문에 39.1% ‘논란이 커지자 당황해서 삭제’ 답변


(출처: 텐아시아)


지난달 9일 국세청이 탈세가 의심이 되는 연예인, 운동선수, 유튜버 등 고소득자에 대한 세무조사를 진행하였으며, 조사 진행 중 웹툰 작가 한 명이 과세 대상인 저작물 공급을 면세 매출로 신고해 부가가치세를 탈루 하였다 전했다. 해당 웹툰 작가가 ‘여신강림’을 연재한 야옹이 작가(본명 김나영)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비난이 쏟아졌다.


국세청은 야옹이 작가가 부가가치세 탈루와 더불어 법인 명의로 슈퍼카를 여러 대 구입해 SNS에 과시하는 등 사적으로 이용했다 평가했으며, 이후 야옹이 작가가 발빠르게 SNS에 올렸던 사진을 삭제하며 흔적을 지우려 했으나, 이를 발견한 누리꾼들의 어마어마한 비판을 받아야 했다. 이에 야옹이 작가는 이미 지난해 11월경 1인 법인에 대한 국세청 세무조사가 나와 성실히 조사에 임했고, 그 결과 제 법인 카드 및 차량에 대한 사적 사용 혐의가 없음을 인정받았다 밝혔으며, 잘못 처리된 일부 항목에서 세금이 부과된 사실이 있다며 자신의 잘못을 일부 인정했다. 



최근 탈세 논란 후 한 달이라는 시간 밖에 지나지 않았음에도 다시 SNS를 통해 자신의 근황을 밝히고 있는 점과, 웹툰 연재를 지속하고 있다는 점에 대해 대중들의 비난을 받고 있는 가운데, 리얼리서치코리아는 자체 패널 5,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먼저 웹툰 작가 야옹이가 SNS에 올렸던 슈퍼카 사진을 모두 삭제한 이유에 대한 추측을 묻는 질문에 39.1%가 ‘논란이 커지자 당황해서 삭제’ 라고 답변했으며, 32.5%는 ‘사진이 사적 이용의 증거로 거론될까 우려’라 답변했다. 23.9%는 사진을 지우면 논란이 줄어들 것이라 생각’이라 답했으며, 4.5%는 ‘잘 모르겠다’ 라고 답했다.


이어 고액 탈세 혐의로 세무조사를 받고 있는 웹툰 작가의 연재 여부에 대한 의견을 묻는 질문에 가장 많은 55.9%가 ‘최소한 조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는 휴재해야 한다’라고 답변했으며, 21.5%는 ‘연재를 완전히 중단해야 한다’라고 답했다. 14.4%는 ‘연재해도 상관없다’라고 답했으며, 8.2%는 ‘잘 모르겠다’라고 답했다. 해당 조사 결과의 허용오차는 ±1.5%p이다.


한편 이와 같은 국세청의 세무조사에 대해 납세자연맹은 복잡하고 불합리한 세법에 대한 납세자의 해석과 국세청의 해석이 다른 경우 무조건 ‘탈세범’으로 모는 것은 비상식적인 행동”이라며  “허위계약서 작성이나 차명계좌 이용 등 적극적인 의도적 탈세와 그렇지 않은 비의도적 탈세를 구분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첨부파일 출처_텐아시아.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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