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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iety] 저출산 해결책? 서울시의 ‘청년만남, 서울팅’ 지원 사업 추진

작성자 리얼리서치코리아(ip:)

작성일 23.06.14

조회 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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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지자체에서 실시하는 커플 매칭 사업에 대한 의견을 묻는 질문에 42.3% ‘긍정적이다’, 36.0% ‘부정적이다’ 답변


(출처: 클립아트코리아)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저출산 문제에 대한 해결책으로 서울시가 1인가구 대상 자연스러운 만남 주선을 지원하는 이른바 ‘서울팅’ 사업을 추진한다. 관계자에 따르면 1인 가구들이 모여 소통·교류할 수 있는 북 콘서트 등을 기획하는 방안을 내부적으로 검토 중이다. 아직까지 정해진 사업명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서울시가 주선하는 만남이라는 의미를 담은 ‘서울팅’ 또는 ‘청년 사랑 프로젝트’ 등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시의 ‘서울팅’과는 별개로 이미 구미시는 미혼 남녀 커플 매칭 프로젝트인 ‘두근두근∼아이엔지(ing)’를 이어가고 있으며, 대구 달서구도 취미생활을 공유하며 세 번의 만남 기회를 갖는 ‘너랑나랑 3삼5오 데이트’를 진행 중이다. 다만 지방의 경우 지속적으로 인구가 줄고 있으며, 청년끼리 접촉할 기회가 많지 않아 의미가 있는 것이고, 거주 인구가 충분한 서울의 경우는 상황이 다르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등장하고 있다. 서울시의회 박강산 의원은 오늘날 결혼과 출산, 육아의 고민을 안고 있는 서울의 청년들이 서울시에 기대한 정책이 ‘서울팅’의 방향은 아닐 것이며, 청년들의 공감을 이끌 수 있는 정책을 다시 고민해 볼 것을 주문했다. 이렇듯 서울시의 ‘서울팅’ 관련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리얼리서치코리아는 자체 패널 4,40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먼저 지자체에서 실시하는 커플 매칭 사업에 대한 의견을 묻는 질문에 42.3%가 ‘긍정적이다’라고 답변했으며, 36.0%는 ‘부정적이다’, 21.8%는 ‘잘 모르겠다’ 라고 답했다. 이어 초저출생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지자체의 역할에 대해 묻는 질문에 가장 높은 58.7%가 ‘연애할 시간이나 결혼 환경에 여유를 만들어 주는 인프라 조성’이라 답했으며, 이어 ‘직접 연애할 수 있는 중매쟁이 역할 수행’(19.0%),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12.3%), ‘잘 모르겠다’(10.0%) 순으로 조사되었다.


마지막으로 서울시의 커플 매칭 사업인 ‘서울팅’이 어떻게 될 것으로 예상하는지를 묻는 질문에 46.9%가 ‘약간의 호응이 있을 것’이라 답했으며, 28.9%는 ‘별로 호응이 없을 것’이라 답했다. 13.2%는 ‘매우 큰 호응이 있을 것’이라 답변했으며, 11.0%는 ‘거의 호응이 없을 것’이라 답변하였다. 해당 조사 결과의 허용오차는 ±1.5p이다.


한편, 서울시는 본래 결혼정보업체와 협약을 맺고 1인 가구나 청년들에게 업체 가입비를 지원하는 방안으로 서울팅을 추진했지만, 마땅한 업체가 없고 효과가 크지 않다고 판단한 하여 다른 방향을 모색 한 것으로 알려졌다.


첨부파일 출처_클립아트코리아.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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