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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Culture 화려한 축제가 끝난 뒤 마주한 불편한 진실

작성자 리얼리서치코리아(ip:)

작성일 23.11.10

조회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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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리얼리서치코리아 자체 패널 2,561명 대상 조사 결과,

축제가 ‘환경에 악영향을 끼치는 경우 중단되어야 한다’ 44.0%가 답변

 


출처: 제주시청


‘전통’ 축제들의 생태계 파괴에 대한 지적이 잇따르자 일부 축제는 존폐의 갈림길에 서고 있다.


제주들불축제는 환경파괴 논란 앞에 ‘오름 불 놓기’를 포기했다. 지난달 26일 원탁회의 권고안 발표를 통해 “오름 불놓기를 테마로 한 제주들불축제는 생태적 가치를 중심으로 도민참여에 기반을 둔 제주시민이 함께하는 축제로 재탄생해야 한다”며 “기후 위기 시대에 도민과 관광객의 탄소 배출, 산불, 생명체 훼손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는 대안을 조속히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이처럼 제주시는 기존 들불축제의 대안을 찾고 있는 상황이다.


동물들을 대상으로 싸움을 시키거나 동물들에게 악영향을 줄 수 있는 축제들 역시 사라지는 추세를 맞이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소싸움’은 초식동물인 소에게 동물성 보양식을 먹이거나 싸움을 시켜 다치게 하는 등 동물 학대 논란이 끊이질 않았다. 이에 전북 정읍시는 내년 소싸움 예산을 편성하지 않으며 사회적 인식에 맞추는 입장을 보였다.


이와 같이 ‘전통’의 이름보다 동물과 생태계를 보호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져가는 가운데, 리얼리서치코리아는 자체 패널 2,561명을 대상으로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약 3일간 ‘국내 축제의 불편한 이슈’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먼저, 최근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불꽃축제에 대해 환경파괴 지적이 나온 가운데, ‘불꽃축제의 환경 문제 중 가장 우려되는 점’에 대해 물었다. ‘화약에는 각종 중금속이 포함되어 미세먼지와 대기 오염을 일으킨다’ 36.9%를 차지하면서 가장 높았고, ‘쓰레기가 되어 방치된 폭죽 탄피가 동물들의 먹이가 되거나 해양오염원이 된다’ 36.1%를 차지했다. ‘전부 문제 되지 않는다’는 5.4%로 가장 낮았다. 


 

이어서 ‘동물 축제 프로그램에서 동물을 직접 잡거나 싸움을 시키는 등 동물에게 고통을 주는 행위’에 대해 물었다. 과반수가 넘는 57.1%가 ‘동물의 식용 여부와 상관없이 인간의 유흥이 목적이므로 동물 학대 행위다’라고 응답하였다. 31.3%는 ‘어류, 패류, 연체동물류 등의 식용 동물이라면 동물 학대 행위가 아니다’, 11.6%는 ‘식용을 제외한 동물에게만 동물 학대가 적용되면 된다’고 응답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끝으로, ‘오랜 관행으로 이어온 축제가 환경오염이나 동물 학대 문화가 연관되어 있을 때’ 의견을 물었다. ‘환경에 악영향을 끼치는 경우 중단되어야 한다’ 44.0%, ‘대체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다면 지속 가능하다’ 36.7%, ‘먹거리나 생태계 보전을 다루는 일부 축제만 유지되어야 한다’ 9.3%, ‘인류를 위한 축제는 계속되어야 한다’ 7.3%, ‘모든 축제는 불필요하다’ 2.6% 순으로 조사되었다. 해당 조사 결과의 허용오차는 ±1.9%p이다.



첨부파일 제주시청_제주들불축제.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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