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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Issue] 단순 기후 관측? 불법 정찰? 중국 풍선, 미국 영토 침범 사태

작성자 리얼리서치코리아(ip:)

작성일 23.02.15

조회 2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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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상공을 날아다닌 정체불명의 중국 비행체의 정체에 대해 어떤 의견에 더 신빙성을 느끼는지를 묻는 질문에, 71.4% ‘미국: 미국 주요 시설 염탐을 위한 중국의 정찰풍선’이라 답변


(출처 : 연합뉴스)


미국 국방부가 최근 미확인 비행 물체를 격추시켰으며, 해당 물체가 중국 발 정찰풍선으로 확인되었다 전했다. 이미 지난 28일 알래스카주 상공에서 중국 정찰풍선을 발견했지만, 안전과 정보 확보를 이유로 즉시 격추하지는 않았으며, 이후 고도와 경로가 민간 항공기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우려가 확인되어 격추했다 밝혔다.


해당 정찰풍선에 대해 중국은 민간 기업의 기상관측용 장비이며, 단순 바람 때문에 항로를 이탈해 벌어진 사태라 해명했지만, 미국 정부측은 인정하지 않고 있으며, 총 최근 들어 총 네 차례 유사한 사건이 발생했기에 만전을 다해 잔해를 분석하고 결과를 발표하겠다 전했다. 이에 중국 왕원빈 외교부 대변인은 작년 부터 10여 차례 미국의 풍선이 불법적으로 중국 영공으로 넘어 들어왔다 맞대응 했다. 이렇듯 미국과 중국 양측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리얼리서치코리아는 자체 패널 4,58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먼저 미국 상공을 날아다닌 정체불명의 중국 비행체의 정체에 대해 어떤 의견에 더 신빙성을 느끼는지를 묻는 질문에 71.4%가 ‘미국: 미국 주요 시설 염탐을 위한 중국의 정찰풍선’이라 답했으며, 17.4%는 ‘중국: 중국 민간기업의 기상 관측용 무인 비행선’이라 답했다. 11.3%는 ‘신빙성이 느껴지는 의견이 없음’이라 답했다. 이어 미국의 격추 대응에 대해 적절했다 생각하는지를 묻는 질문에 가장 많은 65.1%가 ‘적절한 대응이었다’라고 답했으며, 16.9%는 ‘과한 대응이었다’, 10.2%는 ‘약한 대응이었다’, 7.8%는 ‘잘 모르겠다’ 라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미국과 중국이 서로 국제법을 위반했다 대립중인 가운데, 어느 나라가 위반했다고 생각하는지를 묻는 질문에 71.9%가 ‘중국이 위반했다(타국의 영토·영공에 무단 침범해 군사기지 등 불법 정찰했다)라고 답했으며, 이어 ‘미국이 위반했다(민간 무인 비행선을 무력으로 공격했다)’ 13.3%, ‘두 나라 모두 위반했다’ 7.6%, ‘잘 모르겠다’ 6.7%, ‘두 나라 모두 위반하지 않았다’ 0.5% 순으로 조사되었다. 해당 조사 결과의 허용오차는 ±1.5%p이다.


한편, 미국 백악관은 이번 정찰 풍선 사태와 관련해 중국 기업 다섯 곳과 연구소 한 곳을 제재 명단에 추가하였으며, 이들 기관이 중국군의 정찰풍선 및 비행체 개발을 비롯한 군 현대화에 기여했다"며 제재 이유를 밝혔다.



첨부파일 출처_연합뉴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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