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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itics] 정부의 후쿠시마 오염수 시찰단 결과보고에, 더민주 ‘대국민 불안감 종식시켜야’

작성자 리얼리서치코리아(ip:)

작성일 23.06.07

조회 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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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시 우리나라 주변 해역 오염과 국민 안전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 것이라 생각하는지를 묻는 질문에 71.2%가 ‘크게 영향을 미칠 것이다’ 라고 답


(출처: 환경운동연합)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에 대해 ‘이상 없음’이란 보고서 발표와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 예고에, 국민들의 불안감이 커져가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정부의 일본시찰단 파견 관련, ‘결과 없는 빈껍데기 시찰’이라 비판하고 나섰다. 


더불어민주당이 정부가 파견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시찰단이 제 역할을 다 하지 못하고 빈껍데기 보고만 들고 돌아왔다며 국회 차원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저지 및 검증 특위' 구성을 제안했다. 송기헌 원내수석부대표는 지난 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 참석해 "후쿠시마 오염수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국회에서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통해서 국민들의 불안감 종식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거기에 정의당 또한 정부의 시찰단 보고에 대해 ‘대국민 사기극’ 이라고 주장하며 압박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리얼리서치코리아는 자체 패널 4,65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먼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시 우리나라 주변 해역 오염과 국민 안전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 것이라 생각하는지를 묻는 질문에 71.2%가 ‘크게 영향을 미칠 것이다’ 라고 답했으며, 20.6%는 ‘조금 영향을 미칠 것이다’ 라고 답했다. 이어 ‘별로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다’(5.1%), ‘잘 모르겠다’(2.3%),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다’(0.8%), 순으로 조사되었다. 


이어 후쿠시마 오염수가 안전하다는 일본 측의 주장을 신뢰할 수 있는 가장 적합한 방안을 묻는 질문에 가장 많은 37.1%가 ‘신뢰할 만한 방법이 없다’ 라고 답했으며, 24.3%는 ‘국제 전문가(기관)의 안전하다는 주장(의견)’, ‘일본 내 식수 사용 여부’(19.3%), ‘우리 시찰단의 안전성 판단’(11.3%), ‘일본 내 전문가(기관)의 안전하다는 주장(의견)’(4.3%), ‘일본 정부의 안전하다는 주장’(3.8%) 순으로 조사되었다. 해당 조사 결과의 허용오차는 ±1.4%p이다.


한편,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최근 논란이 된 웨이드 앨리슨 영국 옥스퍼드대학교 명예교수의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의 처리수를 마실 수 있다는 발언과 관련해 연구원 입장과 무관하며 희석 전 오염수는 식수로 적합하지 않다고 공식 입장을 냈다.


첨부파일 출처_환경운동연합.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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