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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 야구 천재의 재앙

작성자 리얼리서치코리아(ip:)

작성일 22.08.25

조회 2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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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리얼리서치코리아 조사 결과, 스포츠 선수의 이미지 하락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불법 도핑(약물 사용)’ 44.9%


                 

(출처: 타티스 주니어 공식 인스타그램)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간판타자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금지약물 복용 혐의로 80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받았다. 

 

MLB는 지난 13일 타티스 주니어가 도핑 테스트에서 경기력에 영향을 미치는 물질인 클로스테볼 양성 반응이 나와 80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내렸다고 전했다. 천재 유격수이자 MLB를 이끌어 갈 차세대 스타로 주목받고 있는 선수인 만큼 이번 소식은 많은 야구 관계자와 팬들에게 실망을 안겨주고 있다.

 

공교롭게도 타티스 주니어의 이러한 출장 정지 덕분에 우리나라의 김하성 선수가 주전 유격수로 맹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애초에 이번시즌 김하성이 샌디에이고의 유격수 자리를 꿰찰 것이라고 예상한 사람은 많지 않았다. 그도 그럴 것이 타티스 주니어는 작년에 샌디에이고와 무려 3억 4천만 달러(약 4천400억원)의 초대형 계약을 맺고, 42홈런을 때려내며 내셔널 리그 홈런 1위를 차지한 선수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번 시즌 잦은 부상과 이번 징계로 인한 출장 정지 때문에 그대로 시즌 아웃이 되어버렸다. 

 

당장 경기에 나서지 못하는 것도 문제지만 가장 큰 문제점은 앞으로 계속해서 따라다닐 ‘약물 선수’라는 꼬리표이다. 아무리 좋은 활약을 펼친다고 해도 이미지 회복에는 큰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미디어리얼리서치코리아는 지난 8월 19일부터 8월 21일까지 2,941명을 대상으로 ‘야구 천재의 재앙’이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먼저 메이저리그 사무국의 타티스 주니어에 대한 80경기 출전 금지 징계는 적절하다고 판단하냐는 질문에 ‘적절하다’가 39.5%로 가장 높았다. 이어 ‘매우 적절하다’가 31.2%, ‘보통이다’ 19.2%, ‘과하다’ 9.2%, ‘매우 과하다’ 0.9% 순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어떠한 경우에 스포츠 선수의 이미지가 가장 하락한다고 판단하냐는 질문에는 ‘불법 도핑(약물 사용)’이 44.9%로 가장 높았다. ‘성추행’이 22.9%로 뒤를 이었고, ‘승부조작’ 17.4%, ‘폭력’ 8.6%, ‘허락되지 않은 용품 사용(파인타르, 바셀린)’ 2.8%, ‘불법 도박’ 2.6%, ‘기타’ 0.9%로 조사되었다. 해당 조사 결과는 허용오차 ±1.8% p이다.

 

한편 타티스 주니어는 이르면 이번 주말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동료들 앞에 설 것으로 예상된다.


첨부파일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공식 인스타그램.jpeg , 0825_야구 천재의 재앙.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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