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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자극적인 현실 예능프로그램 '고딩엄빠'의 피로도

작성자 리얼리서치코리아(ip:)

작성일 22.08.26

조회 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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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리얼리서치코리아 조사 결과, 미성년자 임신 경험과 함께 아이를 양육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미디어에 노출시키는 것에 ‘부정적이다’ (41.6%)

   


              

(출처: MBN)

 

드라마보다 더 자극적이고 현실적인 예능 프로그램에 시청자의 피로감이 쌓여가고 있다.

 

매주 화요일 밤마다 방영되고 있는 MBN ‘고딩엄빠 2’가 화제다. ‘고딩엄빠’는 10대에 부모가 된 고딩엄빠들의 다양한 이야기와 세상에 부딪히며 성장하는 가족 관찰 예능이다. 시즌1에 이어 시즌2 역시 회차가 거듭될수록 더 자극적인 에피소드들이 이어지며, 시청자들과 내용을 접한 네티즌들에게 불편함을 안겨주고 있다.

 

프로그램 제작진에 따르면 ‘고딩엄빠’는 음지에 있던 청소년 임신 문제를 대두시켜 미성년자가 부모가 되었을 때 어떤 상황이 생기는지 ‘반면교사’ 삼으려는 것이 기획의도라고 전한다. 

 

그러나 프로그램 취지와는 다르게 ‘고딩엄빠’의 아이템이 된 어린 부부의 거친 일상과 사연들은 자극성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 자칫 잘못하면 10대 미성년자의 임신과 출산을 미화하거나 부추기는 방향으로 빠질 수도 있기에 프로그램에 대한 검열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미디어리얼리서치코리아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자체 패널 2,928명을 대상으로 MBN 예능프로그램 ‘고딩엄빠’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우선 10대의 ‘성’을 수면 위로 끌어올려 미성년자의 임신과 출산을 경험하고 아이를 양육 중인 사람들의 모습을 TV 프로그램 등 미디어에 노출시키는 것에 대한 입장을 물었다. ‘긍정적이다’ 36.3%, ‘부정적이다’ 41.6%, ‘잘 모르겠다’ 22.0%로 조사되었다.

 

이어서 현재 각종 관찰 리얼리티 프로그램이 흥행하고 있는 가운데, 리얼리티 프로그램들이 화제성을 위해 우선시하고 있는 것에 대해 묻자, ‘프로그램 취지 및 진실성’ 45.2%, ‘강도 높은 선정성’ 37.4%, ‘출연진들의 유명세’ 9.1%, ‘뛰어난 연출력’4.8%, ‘유명인 섭외’ 3.2%, ‘기타’ 0.3% 순으로 응답하였다. 해당 조사 결과는 허용오차 ±1.8%p이다.

 

이렇듯 다양한 주제의 설문조사는 리얼리서치앱을 통해 누구나 쉽게 참여가 가능하다.


첨부파일 고딩엄빠 MBN.jpg , 0826_자극적인 현실 예능프로그램, '고딩엄빠'의 피로도.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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