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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Politics 연예인 정치발언, 개인의 자유 vs 공인의 책임감

작성자 리얼리서치코리아(ip:)

작성일 23.09.22

조회 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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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연예인의 사회 정치적 발언이 대중에 미치는 영향…’적지 않다’ 51.8%응답

개인의 발언 자유와 자제’ 팽팽한 응답 대립

 

(가수 김윤아. /LG생활건강 제공)

 

최근 연예인들이 사회적인 이슈를 언급하거나 관련된 개인 활동을 하는 것을 두고 네티즌들은 '정치색을 드러냈다'며 공방을 벌이고 있다. 

 

또한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우려를 표한 자우림 멤버 김윤아를 겨냥해 “개념 연예인이라고 하는데, 개념 없는 ‘개념 연예인’이 너무 많은 거 아니냐” 비꼬기도 하였으며 이승만기념관 건립에 5,000만 원을 기부한 사실이 알려진 배우 이영애는 보수 성향 지지층으로부터 "역사의식이 없다"는 비난을 받았다, 또한 배우 배정남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에세이 '디케의 눈물'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린 것이 논란이 됐다. 

 

통상적으로 문화예술과 정치는 별개의 분야로 대중들에게 받아들여지기 때문에 연예인이 정치적인 이슈를 언급하는 건 그간 암묵적인 ‘금기’로 치부되기도 하였다. 그렇기에 연예인의 정치적 발언에 대해선 매번 갑론을박이 벌어진다. 최근의 분위기는 연예인이기에 표현의 자유를 지나치게 위축시키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과 연예인도 공인이므로 발언에 신중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이에 전문 글로벌 여론조사기관 리얼리서치코리아는 ‘연예인의 사회·정치적 발언’과 관련하여 국내 자체패널 3,902명에게 의견을 물었다. 

 

먼저 ‘연예인의 사회·정치적 이슈에 대한 발언에 대한 찬반’ 의견을 묻는 질문에 대하여 47.8% 응답자가 ‘연예인도 한명의 국민이기에 당연히 발언할 수 있다’ 고 답하였다, 48.4%의 응답자는 ‘연예인의 영향력을 고려했을 때 가급적 자제하는 것이 좋다’고 답하였다. 찬반 의견은 0.6% 수준의 차이로 팽팽하게 대립하고 있었다. 우리나라 헌법 제 21조 제1항, ‘표현의 자유’에 대하여 연예인을 한명의 개인으로서 볼 것인가, 공인으로서 볼것인가에 대한 시각의 차이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연예인은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으며, 유명세를 얻어 활동한다. 그렇기에 연예인의 발언 역시 논란과 화제의 중심이 되기도 한다. ‘연예인의 사회·정치적 발언이 대중에 미치는 영향’이 얼마나 큰지 묻는 질문에 대하여 패널들 중 51.8% 과반수 이상의 응답자가 ‘적지 않다’고 응답 하였으며, ‘크다’ 라고 응답한 패널은 35.3%이다. 응답자 중87.1%가 영향이 ‘있다’ 라고 응답한 것이다. 이에 반해 ‘적다’라고 응답한 패널은 9.4%에 그쳣으며, ‘거의/전혀 없다’는 의견은 3.5%로 응답되었다. 

 

해당 설문의 허용 오차는 ±1.6%p이다

 

 


첨부파일 김윤아_LG생활건강.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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