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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iety지역 축제 바가지, 대책은?

작성자 리얼리서치코리아(ip:)

작성일 23.10.30

조회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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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출처 : 백종원 유튜브 갈무리)


최근 열린 ‘금산 세계인삼축제’에서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는 지역축제 활성화를 위한 컨설팅과 인삼을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했다. 축제가 성황리에 진행된 가운데 일각에서는 “백 대표로 인해 장사가 잘되지 않는다”는 불만이 제기됐다.


전국 축제를 돌며 음식을 판매하는 외지상인들이 몰린 먹거리 부스 쪽에선 “백종원이가 문제다. 서로 같이 살아야 하는데 한쪽만 살리니까 그 옆에는 다 죽어버렸다” “저쪽으로 사람들이 아무래도 많이 간다"는 등의 불만섞인 목소리가 제기되었고, 이에 네티즌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지역축제에서 판매하는 음식과 특산품에 대한 바가지 논란은 하루이틀에 걸쳐 언급되고 있는 것은 아니다, 축제 바가지 논란이 불거지면 지자체는 비싼 자릿세를 내고 오는 외지 상인들이 음식 가격을 높여 판다고 해명한 바 있다. 비싼 자릿세를 보전하려 음식 가격을 올리고, 바가지 논란이 벌어지는 악순환이 계속된다는 것이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지난 27일 충남 아산시와 지역 상인회, 소비자단체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30여 명으로 구성된 특별점검반을 운영하여 현장점검과 물가안전관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정부차원에서 바가지요금과 호객행위 등 불공정 행위에 대하여 현장점검을 실시, 근절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에 리얼리서치코리아는 지난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자체패널 2,560명을 대상으로 지역축제 바가지 논란에 지역축제 물가 인식과 기업과 지자체의 지역축제 개입에 대한 의견을 묻는 설문조사를 진행 하였다.




먼저, 지역축제에 참여했을 때 현장에서 판매되는 특산품, 음식, 체험 비용등의 물가에 대하여 어떻게 느끼는지 묻는 질문에 54.4%의 응답자가 '비싼 편이다'라고 응답 하였으며, '매우 비싸다'는 응답은 33.3%%로 조사되어 대다수의 방문객이 지역축제 물가에 대하여 비싸다는 의견을 보이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어 '적절하다'는 의견은 10.3%, '저렴하다'는 의견은 2.1%에 그쳤다. 




또한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의 지역축제 개입으로 '외지상인'들의 불만이 논란이 된 부분에 대하여, '대기업 차원에서의 지역축제 참여 및 주관이 얼마나 도움이 될 것 같은지' 묻는 질문에 대하여 37.1%의 응답자가 '약간 도움이 된다'는 의견을 보였으며, '어느정도 도움이 된다'는 응답은 28.6%, '매우 도움이 된다'는 응답은 21.6%로 조사되었다. 




이어 지자체 차원에서 지역축제 활성화를 위해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묻는 질문에 대하여 53.6%의 응답자가 '바가지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금액 규제'를 꼽았다, 과반수 이상의 응답자가 비싼 물가와 바가지에 대하여 대책이 필요하다는 것을 이야기하고 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적극적인 홍보와 브랜딩'에 대한 응답은 23.4%, '다양한 연령층을 겨냥한 콘텐츠 추가'는 12.9%로 조사되었으며, '지역 특상품을 포함한 상품 다양화'는 9.8%로 조사 되었다. 


해당 설문의 허용오차는 ±1.9%p이다. 


첨부파일 백종원 유튜브 갈무리.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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