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상품목록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미디어

뒤로가기
비밀번호
수정

비밀번호 입력후 수정 혹은 삭제해주세요.

제목

Society지하철 서서 갈래요… 빈대 출몰

작성자 리얼리서치코리아(ip:)

작성일 23.11.06

조회 190

평점 0점  

추천 추천하기

내용

리얼리서치코리아 자체 패널 2,645명 대상 조사 결과, 빈대 출몰 뒤 ‘기숙사, 고시원 등 숙박 시설’ 기피한다 39.7%가 응답

 

출처: 뉴스1


빈대가 나타났다.


최근 프랑스 등 유럽 주요 도시에서 기승을 부린 빈대가 국내에서도 속출하면서 전국에서 신고가 접수되고 있다. 특히 인구가 밀집한 서울에서 잇따라 시민들의 불편이 이어지면서 방제에 비상이 걸렸다. 빈대는 한 번 나타날 시 박멸의 어려운 해충이다. 이에 정부 합동대책본부는 전국 차원의 빈대 발생 현황판을 만들어 대응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빈대 예방 행동 수칙’에 따르면 오염됐을 것으로 여겨지는 중고 가구와 낡은 책, 옷, 여행용 가방 등을 함부로 집안에 옮기지 않고, 흔적을 주의 깊게 확인할 것을 제시했다. 빈대 확산의 공포가 커져가는 가운데, 리얼리서치코리아는 11월 1일부터 11월 3일까지 자체 패널 2,645명을 대상으로 ‘국내 빈대 공포’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먼저, ‘우리나라에서 빈대가 다시 확산된 가장 큰 원인’이 무엇 때문이라고 여기는지 묻자, ‘외국인의 국내 입국’이 42.6%로 가장 높았다. 뒤이어 ‘중고 가구 거래 증가’ 19.1%, ‘내국인의 해외 방문’이 18.3%로 조사되었다. ‘빈대 포식자 바퀴벌레 개체 수 감소’는 10.5%, ‘(빈대의) 강력한 살충제 내성’은 9.5%로 조사되었다.


 


다음으로 ‘빈대가 목격되고 있는 국내 장소들 중, 기피하게 될 장소’에 대해 물었다. ‘기숙사나 고시원과 같은 숙박시설’이 39.7%로 가장 높았으며, ‘찜질방’은 26.2%로 조사되었다. ‘식당 및 카페’는 16.9%, ‘천으로 감싼 의자가 있는 지하철 등의 대중교통’은 15.1%를 차지했다. ‘상관없다’는 답변은 2.1%로 가장 낮았다. 해당 조사 결과는 허용 오차 ±1.9%p이다.


한편, 빈대는 모기보다 7~10배 많은 피를 흡혈하며 물릴 시 심한 가려움증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첨부파일 뉴스1_빈대방역.jpg

댓글 수정

이름

비밀번호

내용

/ byte

수정 취소
비밀번호
확인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