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상품목록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미디어

뒤로가기
비밀번호
수정

비밀번호 입력후 수정 혹은 삭제해주세요.

제목

[Global Issue] 日 방사능 오염수 방류 규탄 … 세계해양의날 철회 촉구

작성자 리얼리서치코리아(ip:)

작성일 22.06.09

조회 273

평점 0점  

추천 추천하기

내용

리얼리서치코리아 조사결과, “오염수를 정화한 후 바다로 흘려 보내겠다”에 대해 ‘전혀 신뢰되지 않는다’ 55.0%

 

 

(출처: 뉴스핌 포토 ‘바다에 버려지는 방사능’ 퍼포먼스)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방류 계획을 철회하라!’

 지난 8일 세계 해양의 날을 맞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와 일본 방사성 오염수 방류 저지 공동행동 (이하 ‘공동행동’)이 공동 주최하여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방류 계획 철회 촉구 국제행동을 진행했다. 이날 퍼포먼스는 방사능 마크가 뿌려진 검은색 바다 위로 방진복을 입은 사람들이 ‘Don’t Nuke The Pacific! (핵개발 금지)’, ‘바다는 쓰레기통이 아니다’라는 피켓을 들고 누워 다이인(die-in) 퍼포먼스를 진행했으며, 기자회견을 통한 방류 철회 촉구 발언이 이어졌다. 이날 진행된 국제행동은 ‘핵 없는 세상을 위한 맨해튼 프로젝트’를 포함한 미국의 시민단체들과 연대해 진행되었다. 

 

공동행동의 발언자로 나선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윤미향 의원은 “2019년부터 국민 대다수가 후쿠시마 오염수의 해양 방류를 반대해 오고 있지만, 한국 정부는 아직 책임 있는 대응책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라며 국민의 안전을 위한 국회의 목소리를 일본 정부에 부족함 없이 전달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일각에서는 미국과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일본의 오염수 방류를 지지한다는 입장에 대해 일본과 미국이 IAEA에 청탁이 있을 것이라는 가능성이 제기되었다.

이에 미디어리얼리서치코리아는 자체 패널 3,807명을 대상으로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바다 방출 문제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먼저 일본 측의 “오염수를 정화 장치로 정화한 후 바다로 흘려 보내겠다”라는 말에 대한 신뢰도를 물었다. ‘전혀 신뢰 되지 않는다’ 55.0%, ‘별로 신뢰 되지 않는다’ 25.0%를 차지하면서 약 80.0% 이상이 ‘신뢰하지 않는다’는 입장으로 조사되었다. 이어서 일본의 방사능 오염수 방류 강행에 대해 대한민국의 대처 방법에 대해 묻자 ‘국제 해양법 재판소 제소’ 67.0%, ‘정부에서 외교적으로 일본과 다이렉트로 해결해야 한다’ 17.9%, ‘대대적인 반일(노 재팬)운동 실시 11.2% 순으로 조사되었다. 해당 조사 결과의 허용오차는 ±1.6%p이다.

일본은 2011년 3월 대지진으로 후쿠시마의 한 원자력발전소를 강력한 쓰나미가 덮치면서 대량의 방사능이 유출되는 사고가 있었으며, 사고 한 달 후에도 오염수를 무단으로 바다에 버리는 문제를 일으켰다. 2013년 역시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가 누출된 사건이 발생한 적이 있다.
 

이때 한국 정부는 국민의 안전을 위해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을 금지시켰고, 일본은 수입 규제에 대해 세계무역기구(WTO)에 소송을 걸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 결과 1심에서는 일본이 이겼지만 지난 2019년 4월 2심에서 한국이 승소했다. 당시 수입 규제가 가장 강했던 한국이기에 일본은 식품 수입에 있어서 순탄하게 협상이 이뤄질 수 있었던 결과에 아쉬움을 표하며 계속해서 한국과 협의할 것임을 밝혔다.


첨부파일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 계획 철회 운동.jpg , 0609_日 방사능 오염수 방류 규탄 … 세계해양의날 철회 촉구.pdf

댓글 수정

이름

비밀번호

내용

/ byte

수정 취소
비밀번호
확인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