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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펫로스 휴가 필요한가?

작성자 리얼리서치코리아(ip:)

작성일 23.09.25

조회 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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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리얼리서치코리아, 자체패널 3411명 대상 설문조사 결과

반려동물의 죽음으로 인한 ‘펫로스 휴가’ 필요한가 묻자…응답자 42.1% ‘불필요하다고 생각’

 

(출처 : 클립아트코리아)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1500만 명이 넘는 것으로 추산되는 가운데 기르던 반려동물의 죽음 등으로 인한 ‘펫로스 증후군’을 호소하는 양육자가 늘어남에 따라 반려동물의 죽음을 애도하고 양육자가 상실감으로부터 회복할 시간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현재는 애완동물이라는 말보다 반려동물이라는 단어를 주로 사용한다, 단순히 귀엽게 기르는 느낌이 아니라 함께 살아가는 벗, 친구, 가족으로서의 역할로서 인식되고 있는 것인데, 이는 1인가구의 비율이 증가하며 가족 형태의 변화로 인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일부 기업에서는 반려동물도 가족임을 인정하고, 펫로스 휴가를 부여하고 있다, 해외에서는 종종 사례를 찾아볼 수 있으나 국내에서는 대표적으로 영국계 수제화장품 브랜드 러쉬코리아(Lush Korea)가 대표적으로, 근속 5년 이상의 임직원 중 독신을 선언한 직원이 반려동물을 키울 경우 반려동물 사망 시 하루의 유급휴가를 지원한다. 

 

기업에서 별도의 유급휴가를 지원하지 않는 경우 개인 휴가를 사용하기도 하는데 이 역시 ‘유난이다’, ‘고작 개 하나 죽은 거로 휴가를 낸다’ 라는 따가운 시선으로 돌아오기도 한다. 이에 대하여 반려동물을 바라보는 시선이나 이해 등 문화형성에 대한 내용이 부족하다는 비판이 있기도 하다. 일부 반려동물을 키우는 네티즌은 "비반려인은 반려동물이 죽은 뒤의 고통에 공감하지 못한다", “가족과 다름없는 반려동물의 죽음을 비난하는 것은 또다른 상처다”라고 호소하기도 하였다.

 

 

이에 리서치 전문기업 ‘미디어리얼리서치코리아’는 지난 9월 19일부터 9월 21일까지 대한민국 성인남녀 3,411명을 대상으로 ‘펫로스 휴가’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먼저 ‘펫로스 휴가’의 필요성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는지 묻는 질문에 42.1%의 응답자가 ‘불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응답하였으며, 36.4%의 응답자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응답하였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21.6%로 응답되었다.

 

이어 ‘기업 등에서 경조사와 동일한 개념으로 펫로스 휴가를 부여하는 것에 대하여’ 묻는 질문에 ‘휴가 부여에 반대한다’는 의견이 54.2%로 과반수 이상을 차지하였으며, ‘휴가부여에 찬성한다’는 의견은 27.4%에 그쳤다. ‘의견 없음’은 18.4%로 조사되어 복지차원에서의 휴가부여에 대다수가 반대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만일 ‘복지 차원에서의 펫로스 휴가가 부여된다면 몇 일이 부여되는 것이 적당한가’ 묻는 질문에 ‘1일(하루)’가 부여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57.4%로 과반수 이상으로 나타났으며, 이어 ‘2일’ 23.1%, ‘3일’ 12.8%, ‘그 이상’ 6.7%로 조사되었다. 

 

 

한편, 이번 설문조사를 진행한 ‘미디어리얼리서치코리아’는 데이터 수집 및 분석 솔루션 연구 개발을 통해 리서치 대중화를 목표로 하는 설문조사 전문 기업이다.


첨부파일 펫로스 휴가 필요한가_클립아트코리아.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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