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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y] 이제는 메가트렌드, 가치를 따지는 소비 ‘미닝 아웃’

작성자 리얼리서치코리아(ip:)

작성일 22.07.29

조회 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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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리얼리서치 코리아 조사 결과, 본인의 가치관과 신념에 따라 소비한다고 체감하는 편 80.4%

 

 

일회용 컵 대신 개인 텀블러 사용, 판매액의 일부가 기부되는 기부상품을 소비, 선행을 베푸는 가게를 ‘돈쭐내야 된다’며 나서서 홍보해 주고 가게 매출까지 올려주는 등 MZ세대의 ‘미닝 아웃(Meaning out)’은 젊은 세대가 추구하는 ‘가치소비’ 그대로를 잘 보여주고 있다.

‘미닝아웃’은 개인의 취향과 정치 혹은 사회적인 신념까지 솔직하고 거침없이 드러내는 행위로써 가치소비와 맞물려 우리 사회에 큰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이에 경제 전문가들은 ‘가치소비현상에 근거하여 주관적인 만족도를 넘어, 기업이 사회적 가치에 얼마나 기여하고 있는지 따져보는 소비자들이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한다. 

 

어떤 소비자든지 관심 상품의 품질을 따지는 것은 당연하다. 다만 더 나아가 브랜드가 품고 있는 이미지도 품질의 일종이라고 보며, 상품 자체만이 아닌 상품을 제조 생산 유통하는 브랜드의 활동, 캠페인, 평판까지 반영하여 상품 구매를 결정한다. MZ세대는 무엇을 구입하든 브랜드와 함께 자신의 이미지와도 연결 지어 판단하기 때문이다.

 

롯데멤버스에서는 지난 5월 전국 20~60대 남녀 1,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83.5%가 가치소비를 해봤다고 밝혔다. 또한 롯데멤버스 리서치 플랫폼의 빅데이터 분석에 따라 올해 1분기 ‘미닝 아웃’ 관련 제품 판매는 2019년과 비교해 2.7배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팬데믹을 거치면서 가치소비가 더욱 강조되는 가운데, 미디어리얼리서치코리아는 자체 패널 3,760명을 대상으로 미닝 아웃 트렌드 조사를 실시했다. 먼저 제품 서비스 가격이 더 비싸더라도 내 가치관에 맞는 제품 서비스일 경우에 어떻게 할지를 묻자 ‘가격이 비싸도 살 것이다’ (36.4%), ‘구매를 다소 망설이게 될 것이다’ (53.0%), ‘구매하지 않겠다’ (10.6%)로 조사되었다.

이어서 전반적으로 본인의 가치관과 신념에 따라 소비한다고 체감하는 편인지를 묻자 ‘매우 그렇다’ (19.0%), ‘그런 편이다’ (61.4%), ‘전혀 그렇지 않다’ (8.2%)로 응답하였다. 해당 조사 결과의 허용오차는 ±1.6%p이다.                                                       

 

한편, ‘미닝 아웃’이라는 신조어를 두고 누리꾼들은 소비 가치관을 잘 보여주며, 신념을 갖는 행위에 대해 긍정적인 의견이지만, 성소수자임을 스스로 공개적으로 밝히는 ‘커밍 아웃(Coming out)’을 변형해서 사용하는 표현이자 ‘신념을 드러낸다’는 본래 의도가 불명확하게 전달되므로 사용을 지양해야 한다는 주장도 떠오르고 있다.


첨부파일 소비_클립아트코리아(2).jpg , 0729_이제는 메가트렌드, 가치를 따지는 소비 ‘미닝 아웃’_Economy.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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