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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iety ‘서울의 봄’ 단체 관람 취소, 보수 세력의 압박?

작성자 리얼리서치코리아(ip:)

작성일 23.12.19

조회 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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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리얼리서치코리아 자체 패널 2,000명 대상 조사 결과,

학교 측의 단체 관람, ‘취소하지 말아야 했다’ 46.9%가 답변

 


출처: 네이버 영화 ‘서울의봄’ 스틸컷


서울의 한 초등학교가 흥행 돌풍 영화 ‘서울의 봄’을 단체 관람을 계획했다가 돌연 취소했다.


서울 송파구의 모 초등학교는 ‘2023학년도 6학년 책가방 없는 날’을 맞이해 교육적 목적으로 근현대사 영화 ‘서울의 봄’ 단체 관람 계획을 가정통신문을 통해 전했다. 이와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일부 보수 성향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등과 블로그에서는 '(관람을) 막아야 한다'며 ‘교육부에 신고하자’는 비판글이 올라왔다.


지난 16일 실천교육교사모임은 “학교 외부 세력에 의해 노골적으로 학교 교육 활동을 방해하는 사태가 버젓이 벌어지고 있다"며 “단체관람 방해는 교육에 대한 중대한 도전이자 금도를 넘어선 행동”이라고 ‘교육권 침해’임을 밝혔다. 이에 리얼리서치코리아는 지난 8일부터 12일 동안 자체 패널 2,000명을 대상으로 초등학교의 ‘서울의 봄’ 단체 관람 취소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먼저 초등학교에서 근현대사 영화 관람을 통해 역사적 사실의 이해와 감수성을 높이는 활동에 대해 물었다.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60.0%로 과반수가 넘는 응답률을 보였으며,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다’라는 반대의 경우가 26.4%로 조사되었다. ‘잘 모르겠다’는 경우는 13.7%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학교 측의 서울의 봄 영화 단체 관람 취소 결정’에 대해 물었다, ‘적절하지 않다(취소하지 말아야 했다)’ 46.9%로 가장 높았고 ‘적절하다(취소해야 했다)’ 32.1%로 뒤를 이었다. ‘잘 모르겠다’는 경우는 21.1%로 조사되었다. 해당 조사 결과는 허용오차 ±2.2%p이다.


한편, 12.12 군사 반란을 다룬 영화 ‘서울의 봄’이 관객 수 500만 명을 돌파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첨부파일 서울의봄_네이버영화_스틸컷.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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